한예슬, 연이은 폭로에도 평온한 근황..끈 원피스 입고 "새초롬"

배우 한예슬/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유튜버 김용호 강용석의 연이은 폭로에도 평온한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초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리조트 테라스에 있는 나무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란색 끈 원피스를 착용한 한예슬은 흰색 슬리퍼를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해당 사진은 남자친구와 떠난 제주 여행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남자친구를 향해 새초롬한 표정을 짓는 한예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폭로한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제 남자친구는 비스티 보이즈가 아니다.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고 남자친구의 직업이 접대부라는 논란을 해명했다.

버닝썬 여배우 의혹에 대해서는 "나를 전국적으로 마약쟁이에 침 질질 흘리는 여배우에 사생활 문란한 사람으로 만든 것에 참을 수 없다. 고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 13일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한예슬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폭로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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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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