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지독한 이재인, 보석과도 같은 연기 천재" [N현장]

정유진 기자 2021. 6.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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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영화 '발신제한'에서 자신의 딸 혜인을 연기한 배우 이재인에 대해 "보석과도 같은 연기 천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우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해인은 진짜 지독하더라, 내가 이재인의 나이로 돌아가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과연? 답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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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조우진이 영화 '발신제한'에서 자신의 딸 혜인을 연기한 배우 이재인에 대해 "보석과도 같은 연기 천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우진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해인은 진짜 지독하더라, 내가 이재인의 나이로 돌아가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과연? 답은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인은 정말 아끼고 보호해주고 그렇게 감싸주고 싶은, 누구도 해하지 못하게 그런 보석과도 같은 연기 천재"라며 "이재인이 뒤에서 버텨주지 않았다면 나는 못 했을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이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의문의 남자에게 차에 폭탄이 돼 있다는 내용의 협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배우 조우진이 위기에 빠진 은행센터장 성규 역을 맡았고, 이재인이 아빠와 함께 등굣길에 나선 성규의 딸 혜인을 연기했다. 또 진경이 폭발물 처리반 리더 반팀장을 연기했다.

한편 '발신제한'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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