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71주년.. 접경지역서 '평화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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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에서 '복음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평화연합예배'를 개최한다.
강기총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강원도 인제와 양구통일관, 화천 평화의 댐일대에서 한국교회 평화연합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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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국제 공조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발대식 진행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에서 '복음통일을 위한 한국교회 평화연합예배'를 개최한다.
강기총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동안 강원도 인제와 양구통일관, 화천 평화의 댐일대에서 한국교회 평화연합예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기총은 지난 4월 23일 강원도 인제에서 남북 강원도 협력과 북한동포를 위한 ‘2021 복음통일선교대회’를 열고, 남북 강원도를 잇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강기총 주최 한국교회 평화연합예배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며, 이철 기감 감독회장, 고명진 경기총 대표회장, 최이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승욱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회장 등 한국교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한다.
한국교회 평화예배에는 최문순 강원도 지사도 참석해 기념사를 전할예정이다. 이밖에 아트 린즐리 미국조찬기도회 고문, 쉬페로 쉬구테 주한 에디오피아 대사도 영상으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강기총은 양구 통일관에서 나라와 민족,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가진 뒤 화천 평화의댐으로 이동해 남북강원도 통일을 위한 국제적 협의체인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발대식을 진행한다.
강기총은 지난 3월 평창평화포럼을 토대로 결성한 미국 인터강원협력위원회(The US Inter-Gangwon Cooperation Committee)를 유럽, 아프리카까지 확대해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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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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