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지창욱 변함없는 사람, 이재인 연기천재"

양소영 입력 2021. 6. 16. 16:27 수정 2021. 6.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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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이 지창욱과 이재인을 칭찬했다.

조우진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지창욱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변함없는 사람이다. 한결같기가 어렵다. 상대 배려 좋고 좋은 사람이었다. 맞은편의 사람이 지창욱이라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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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이 지창욱과 이재인을 칭찬했다.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발신제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창주 감독과 배우 조우진이 참석했다.

조우진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지창욱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변함없는 사람이다. 한결같기가 어렵다. 상대 배려 좋고 좋은 사람이었다. 맞은편의 사람이 지창욱이라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또 부녀 호흡을 맞춘 이재인에 대해 “연기 탐구하고 옮기는 과정을 봤는데 지독하더라. 이재인 나이로 돌아가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답을 없을 거다. 아끼고 보호해주고 감싸주고 싶은 보석 같은 연기 천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23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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