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난 딸 바보 멍청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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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이 원동력으로 딸을 꼽았다.
조우진은 6월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딸과 함께 폭탄이 설치된 차 안에 갇히게 된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슬하에 딸을 둔 조우진은 "감독님과 저 둘다 딸 바보 멍청이다"고 말문을 연 후, "현장에서 저를 버티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은 저의 딸이다. 딸이 없었다면 표현하지 못하고,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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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우진이 원동력으로 딸을 꼽았다.
조우진은 6월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딸과 함께 폭탄이 설치된 차 안에 갇히게 된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슬하에 딸을 둔 조우진은 "감독님과 저 둘다 딸 바보 멍청이다"고 말문을 연 후, "현장에서 저를 버티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은 저의 딸이다. 딸이 없었다면 표현하지 못하고,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우진과 지창욱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함께 출연한 이후 10년 후인 현재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조우진은 "지창욱 씨는 한결 같은 사람"이라며 "여전히 밝고 예의가 발랐다. 상대방이 지창욱 씨여서 참 고맙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고도 전했다.
한편 23일 개봉하는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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