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카체이싱 도전, 사고 없이 끝나 다행"

양소영 입력 2021. 6. 16. 16:18 수정 2021. 6. 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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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이 카체이싱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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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이 카체이싱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발신제한’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창주 감독과 배우 조우진이 참석했다.

이날 조우진은 “처음에 이야기 들었을 때 시나리오 보고 놀랐는데, 설계를 여쭤봤더니 무모하고 한 번도 도전해본 적 없는 액션이다. 저도 마찬가지다. 다량의 대사 소화하면서 속도 밟아가면서 통제 뚫어가며 해야 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것들을 통제하며 전투력을 발휘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골목마다 블록 마다 통제 인원이 필요했고, PD가 제일 높은 꼭대기에 올라가서 최종 컨펌을 내리면 달리는 과정을 거쳤다. 사고 없이 끝나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23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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