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주년' 정조국, 껌딱지 ♥김성은에 "내가 그리 좋으냐"[SNS★컷]

김성은 정조국(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전 축구선수 정조국이 아내 김성은과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조국은 6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은 날 내 친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조국은 분홍 셔츠를 입은 채 김성은과 길을 걷고 있다. 김성은은 정조국을 꼭 안은 채 애정을 나타냈다. 정조국은 "동상이몽 조은 부부. 이 실장님 스타일. 내가 그리 좋으냐"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형부 스타일 멋진데요", "'동상이몽' 잘 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조국은 대한민국 축구 선수로 2020년에 은퇴했다. 이후 2021년부터는 지도자로 활동 중이다.

정조국은 배우 김성은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 김성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정조국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