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 확정..역대급 아더왕의 귀환

성정은 2021. 6. 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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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차기작으로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선택했다.

출연 작품마다 탁월한 노래실력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아우라를 뽐내온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초연 당시 새로운 '아더왕'의 탄생을 알렸던 김준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웅의 모습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것으로 보여 오는 8월 17일 막을 올릴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과 김준수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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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차기작으로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선택했다.

출연 작품마다 탁월한 노래실력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아우라를 뽐내온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초연 시 뜨거운 관심과 흥행을 이끌며 초연 흥행의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김준수는 지난 2019년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역대급 ‘아더왕’의 탄생을 알렸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엑스칼리버’ 재연 무대에서 타이틀롤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치솟게 했다.

2019년 월드프리미어로 공연된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마법과 전설로 대표되는 샤머니즘의 시대에서 유일신의 시대이자 인간의 시대로 전환되는 혼란스러운 시기에 제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한 사람이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김준수는 이번에도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로 분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의 흐름을 설득력 있게 이끌어 나가며 김준수만의 독보적인 ‘아더’ 캐릭터를 완성해나갈 예정.

앞서 김준수는 창작 초연작에도 불구하고 ‘아더왕’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벽하게 창조하며 무대를 장악해, 또 한 번의 전설을 쓰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1막에서 젊은 청년 ‘아더’의 모습부터 2막에서 엑스칼리버의 무게와 리더십을 고민하는 장면들까지 각 넘버의 감정을 극대화하여 전달하고 다양한 액션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뮤지컬 스타 김준수의 비교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엑스칼리버’ 초연 당시 ‘모차르트!’, 데스노트’, ‘드라큘라’, ‘엘리자벳’ 등 초연 흥행의 공식으로 불리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온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은 "김준수는 마법 같은 존재,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아더’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앞서 김준수는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기 전인 지난 14일 제작사 EMK 공식 오피셜 계정을 통해 공개된 ‘엑스칼리버’ 두 번째 티저 영상의 실루엣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초연 당시 새로운 ‘아더왕’의 탄생을 알렸던 김준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웅의 모습으로 올여름 관객들을 찾아올 것으로 보여 오는 8월 17일 막을 올릴 뮤지컬 ‘엑스칼리버’ 재연과 김준수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뜨겁다.

김준수는 오는 8월 1일까지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나고 보름 여 뒤인 8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엑스칼리버’로 감동을 선사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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