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22년 만의 첫 단독 주연작, 무척 긴장된다"

김종은 기자 2021. 6. 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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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이 '발신제한'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김창주 감독과 배우 조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우진은 '발신제한'을 통해 데뷔 22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게 됐다.

한편 '발신제한'은 평범한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딸 혜인(이재인)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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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우진이 '발신제한'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제작 TPSCOMPANY)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창주 감독과 배우 조우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우진은 '발신제한'을 통해 데뷔 22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게 됐다. 이와 관련 "영화를 보다 든 생각은 '왜 이렇게 제가 많이 나오나'였다"고 농담한 그는 "보고 나니까 더 부담이 된다.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린다.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개봉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우진은 "살면서 이런 부담감과 긴장감을 안고 촬영에 임한 적이 있나 싶다"면서 "그 마음을 달랠 길은 오로지 성규라는 인물에 몰입하는 길밖에 없었다. 캐릭터에 감정 몰입하려 노력했다. 긴장을 덜어낼 답은 그거 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발신제한'은 평범한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딸 혜인(이재인)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NM]

김창주 | 발신제한 | 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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