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조우진 "차 안에서 촬영하며 폐쇄공포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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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이 차 안에서 촬영하며 폐쇄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조우진은 6월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주로 차 안에서 촬영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화의 대부분을 차 안에서 연기하는 조우진은 "차는 또 다른 주인공"이라며 "저와 한 몸이 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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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우진이 차 안에서 촬영하며 폐쇄공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조우진은 6월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주로 차 안에서 촬영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23일 개봉하는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영화의 대부분을 차 안에서 연기하는 조우진은 "차는 또 다른 주인공"이라며 "저와 한 몸이 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또, "폐쇄공포증을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창문 하나 열려 있지 않은 공간에서 촬영할 때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해오더라"며 "잠깐 내려서 다시 타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23일 개봉.(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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