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플렉센, 데뷔 첫 8이닝 무실점 8K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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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이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플렉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무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최고 구속 94마일(약 151km/h)의 포심과 85마일(약 135km/h)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를 압도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8이닝 투구이며, 투구 수는 10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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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플렉센(시애틀 매리너스)이 시즌 최고의 투구를 했다.
플렉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무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4.68에서 4.12로 하락했다.
플렉센은 4번의 삼자범퇴와 함께 한 번도 2루를 허용하지 않는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최고 구속 94마일(약 151km/h)의 포심과 85마일(약 135km/h)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를 압도했다.
그는 팀이 10-0으로 리드 중인 9회 윌 베스트에게 남은 이닝을 맡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첫 8이닝 투구이며, 투구 수는 107개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플렉센의 8이닝 투구와 10득점 한 타선의 활약으로 10-0 대승을 만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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