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 더 비기닝' 리얼 싱크로율과 레전드 웹툰의 만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레전드 액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이 완벽한 싱크로율과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싱크로율&스토리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감독 채여준)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 150만 구독자를 사로잡으며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웹툰에 등극한 '샤크'를 원작으로 한 쟉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 싱크로율&스토리 제작기 영상은 시작부터 원작 웹툰 '샤크'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배우들의 비주얼을 보여주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작 웹툰 '샤크'의 김우섭 그림작가가 그린 캐릭터 비주얼과 함께 등장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금방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이목을 끈다. 원작 웹툰 '샤크'의 이세운 글작가와 김우섭 그림작가는 "미리 배우를 캐스팅해놓고 그것을 그대로 그린 것마냥 굉장히 싱크로율이 좋다" "특히 차우솔 역의 김민석 배우가 정말 차우솔처럼 보여서 놀랐다"고 전해 원작 웹툰 팬들을 만족시킬 열연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원작을 탄생시킨 작가들의 극찬에 이어 배우들 역시 작품의 원작이자 레전드 액션 웹툰인 '샤크'의 독보적인 재미를 전하며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정도현 역의 위하준은 "워낙 재밌다고 유명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하며 150만 이상의 구독자를 사로잡은 웹툰 [샤크]의 흥미진진한 재미를 전했다. 또한 배석찬 역의 정원창 역시 "멈춰있는 만화인데도 역동적으로 그려져 액션씬을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고 전해 영화로 리얼하게 탄생할 웰메이드 웹툰의 액션과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샤크 : 더 비기닝'은 원작의 만화적인 요소와 역동적인 액션 연출이 만나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리얼 생존 액션이 탄생할 것을 예고해 모두가 기다려 온 새로운 액션 영화가 찾아올 것을 기대케 한다. 17일 티빙 공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샤크: 더 비기닝']

샤크 : 더 비기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