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배 속 꼬물거리는 아기 만날 생각에 오늘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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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둔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태교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요즘 새벽 5시 즈음이면 해가 떠요. 하루가 길어진 만큼 아침을 빨리 시작하면 기분이 무척 상쾌합니다. 까꿍이랑 오전 걷기 운동 다녀왔는데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정말 아름다웠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꽃과 푸른 하늘, 구름 등이 담긴 여러장의 풍광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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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출산을 앞둔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태교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요즘 새벽 5시 즈음이면 해가 떠요. 하루가 길어진 만큼 아침을 빨리 시작하면 기분이 무척 상쾌합니다. 까꿍이랑 오전 걷기 운동 다녀왔는데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정말 아름다웠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꽃과 푸른 하늘, 구름 등이 담긴 여러장의 풍광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풀내음, 꽃냄새, 새들의 지저귐. 까꿍이에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동요 부르면서 즐겁게 산책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태교할 때 동요에 아기 태명을 넣어서 불러주면 아가가 좋아해요. 배 속에서 꼬물거리는 나의 아기를 곧 만날 생각에 오늘도 설레고 행복한 소띠 까꿍이 엄마입니다"고 덧붙이며 곧 만나게 될 2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조민아는 "아이가 크면서 겨우 50㎏을 넘었는데 한 주 사이에 1.1㎏이 빠졌다. 다시 40㎏대로 떨어져서 어지럽고 숨차고 난리다"라고 임신 중 입덧으로 인한 힘든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현재 임신 9개월인 그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미뤄진 결혼식도 무사히 치렀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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