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카페 '영웅사랑', 생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김나영 입력 2021. 6. 1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임영웅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아 팬카페 영웅사랑의 팬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팬카페 관계자는 "오랜 무명시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대한민국 트로트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의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었다"라며 "가수와 팬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팬카페 영웅사랑은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임영웅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아 팬카페 영웅사랑의 팬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6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됐다. 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6,324,293원은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웅 사진=물고기컴퍼니
팬카페 관계자는 “오랜 무명시절과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대한민국 트로트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의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었다”라며 “가수와 팬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팬카페 영웅사랑은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최근 임영웅 본인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팬들의 사랑으로 모인 후원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