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라건아의 집중지도로 쑥쑥 크는 대표팀 막내 센터 하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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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센터 하윤기(22·고려대)는 대학무대에서는 손꼽히는 자원이다.
특히 라건아는 대표팀 자체 연습경기 도중 하윤기가 자신보다 더 높이 뛰어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 뒤 라건아가 하윤기를 직접 챙기고 있다고 대표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내프로리그뿐 아니라 아시아에선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라건아와 이승현의 든든한 후원 속에 하윤기가 대표팀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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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기는 대학무대에서 탁월한 운동능력을 과시해왔다. 204㎝의 큰 키에 신체능력도 뛰어나 높이에서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기술 완성도는 아쉽다. 골밑에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기술적 부분이 부족해 다소 투박하다는 얘기도 뒤따랐다.
그는 대표팀에 합류해 라건아(32·KCC), 이승현(29·고양 오리온)에게 특별과외를 받으면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라건아와 이승현은 팀 훈련이 끝나면 어김없이 하윤기를 찾는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대표팀 선배들을 따라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라건와와 이승현도 번갈아가며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특히 라건아는 대표팀 자체 연습경기 도중 하윤기가 자신보다 더 높이 뛰어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프로팀에서 고려대와 연습경기를 하면서 부딪혀봤던 하윤기의 장점을 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하며 자세히 알게 됐고,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그 뒤 라건아가 하윤기를 직접 챙기고 있다고 대표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내프로리그뿐 아니라 아시아에선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라건아와 이승현의 든든한 후원 속에 하윤기가 대표팀의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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