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 출전 안타..탬파베이, 화이트삭스에 영패

류한준 2021. 6. 16.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있는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0-3으로 끌려가고 있던 9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섰다.

최지만은 1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을 종전 2할9푼2리에서 3할6리(49타수 15안타)로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있는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0-3으로 끌려가고 있던 9회초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섰다. 그는 마이크 브로소의 대타로 나왔다.

최지만은 화이트삭스 마무리 투수 리암 헨드릭스가 던진 5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우전 안타가 됐다. 탬파베이는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16일(한국시간)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다. [사진=뉴시스]

후속타자 브랜든 로우와 조이 웬들이 연달아 삼진과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고개를 숙여 0-3으로 패했다. 최지만은 1타수 1안타로 시즌 타율을 종전 2할9푼2리에서 3할6리(49타수 15안타)로 끌어올렸다.

화이트삭스는 4회말 대니 맨딕의 적시타와 탬파베이 수비 실책을 묶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온 애덤 엔젤이 탬파베이 선발투수 쉐인 맥클라나한에게 솔로 홈런을 쳐 추가점을 냈다.

탬파베이 타선은 이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 공략에 애를 먹었다. 카이클은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그는 시즌 6승째(1패)를 올렸고 반면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한 맥클라나한은 5이닝 3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째(2승)를 당했다.

김하성(26,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같은날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4-8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를 당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