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감염만 56명..'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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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신 접종을 마친 후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부산에서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56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나왔으며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재까지 56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차 백신 접종 후 감염 사례는 49명, 2차 접종 후 감염도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례는 14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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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신 접종을 마친 후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부산에서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56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나왔으며 백신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재까지 56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차 백신 접종 후 감염 사례는 49명, 2차 접종 후 감염도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접종 후 감염자 7명 중에는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돌파 감염 사례가 1건이었고 나머지는 접종 후 2주 이내였습니다.
지난 1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80대가 하루 만에 숨져 방역 당국이 백신 인과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한 사례는 14건입니다.
한편 부산 누적 확진자는 5천979명으로 6천 명에 육박합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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