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채정안 "로코물에 대한 갈증, 감독 믿고 바로 예스"

진향희 2021. 6. 1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채정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에서 주 무대인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13년 차 베테랑 에디터 '여의주' 역을 맡는다.

16일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채정안은 "로코물에 대한 장르물의 욕심이 있었지만 이창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다. 내용도 묻지 않고 바로 합류했다"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ㅣJTBC
배우 채정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에서 주 무대인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13년 차 베테랑 에디터 ‘여의주’ 역을 맡는다. ‘여의주’는 매 순간 열정적이고 화끈하게 사는 인물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탄탄한 연기력을 발휘해 또 한 번의 ‘찰떡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16일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채정안은 “로코물에 대한 장르물의 욕심이 있었지만 이창민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가장 컸다. 내용도 묻지 않고 바로 합류했다”고 작품에 참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난 이제 잃을 게 없다’는 마음으로 그냥 가보자 했다. 이창민 감독이 같이 가자고 했을 때는 명분이 있을 것 같았다. 선장님이 타자고 하니까 그냥 배를 같이 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내 집’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럭셔리 자취를 하는 비혼주의자 ‘여의주’ 역을 맡아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패션도 선보인다.

직장 후배 나영원(정소민 분)에게는 더없이 든든한 선배로, 편집장 최고(김원해 분)와 동료 에디터 남상순(안창환 분)과는 티격태격 케미를 형성하는 캐릭터 간의 하모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내 집 마련’이란 소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찐 부동산 드라마’를 예고했다. 청춘들의 이야기를 버라이어티하고 재기발랄하게 연출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이끈 이창민 PD가 연출을 맡아 로맨스에 주특기인 코믹과 휴먼을 더했다.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