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예원·다나, 생애 첫 시구·시타 "추억 간직하겠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6.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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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핫이슈 (HOT ISSUE) 멤버 예원, 다나가 프로야구 시구, 시타 소감을 전했다.

핫이슈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전에서 시구-시타 및 축하 공연을 펼쳤다.

데뷔 후 첫 시구에 도전한 예원은 "생애 첫 도전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저에게 있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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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그룹 핫이슈 (HOT ISSUE) 멤버 예원, 다나가 프로야구 시구, 시타 소감을 전했다.

핫이슈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전에서 시구-시타 및 축하 공연을 펼쳤다.

먼저 멤버들은 그라운드에 올라 지난 4월 발매한 데뷔곡 ‘그라타타 (GRATATA)’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핫이슈는 강렬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시구자 예원의 안정적인 와인드업과 시타자 다나의 깔끔한 스윙으로 경기장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데뷔 후 첫 시구에 도전한 예원은 “생애 첫 도전이었는데 이렇게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 구단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저에게 있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다나 역시 “공을 치지 못해 아쉽지만 직접 경기장에 서 본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키움 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치지 않고 우승까지 하시기를 바란다. 저희 핫이슈가 항상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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