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소민 "부동산 소재 신선, 한국인 고충 대변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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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맨 앞장에 '집에서 사는 여자와 집을 사는 남자의 로맨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각자 캐릭터가 가진 고충들이 있더라."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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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월간 집’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6일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모든 사람들의 고충을 대변하는 것 같아 좋았다. 욜로족도 있고 부동산 하락론자, 재건축과 주택 청약을 오매불망 캐릭터를 기다리는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재미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짠내 나는 생활 밀착형 캐릭터다. 자성(김지석)을 만나면서 새로운 부동산에 대한 지식도 알아가는 ‘부린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한 후 “부동산 소재가 굉장히 참신했고 웃음이 필요한 시국에 코미디 요소들이 잘 배합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소민은 어시스턴트부터 헝그리 정신으로 살아남은 어엿한 10년 차 에디터 ‘나영원’ 역을 맡는다.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사이 다니던 잡지사가 폐간됐고, 살고 있는 집까지 경매에 넘어갔다는 청천병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내 집 마련’이란 소재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찐 부동산 드라마’를 예고했다. 청춘들의 이야기를 버라이어티하고 재기발랄하게 연출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이끈 이창민 PD가 연출을 맡아 로맨스에 주특기인 코믹과 휴먼을 더했다.
‘로스쿨’ 후속으로 16일 수요일 밤 9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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