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채정안 "여의주 役 나에게 기회, 본능적으로 알았다"

한해선 기자 2021. 6. 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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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월간 집'의 여의주 캐릭터를 기회로 잡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어 "어릴 때 이창민 감독님에게 배웠으면 서울대를 갔을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감독님 말씀에 굉장히 집중하고 배우들과의 호흡에도 집중했다"며 "이번 작품을 첫 작품처럼, 첫사랑처럼 했다. 나에겐 돈 받고 연기를 배우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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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JTBC

배우 채정안이 '월간 집'의 여의주 캐릭터를 기회로 잡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창민 감독,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이 참석했다.

채정안은 13년 차 에디터 여의주로 분했다. 채정안은 "수입의 반 이상을 월세로 내면서 재미있게 사는 인물"이라며 "티키타카와 재미도 있지만 외로움도 있어서 희로애락이 있다"고 역할을 설명했다.

여의주 캐릭터를 '운명'으로 받아들였다는 그는 "운명보다 기회가 온 것 같다. 그걸 잡을 줄 아는 현명함이 나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좋은 기회가 왔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이창민 감독님에게 배웠으면 서울대를 갔을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감독님 말씀에 굉장히 집중하고 배우들과의 호흡에도 집중했다"며 "이번 작품을 첫 작품처럼, 첫사랑처럼 했다. 나에겐 돈 받고 연기를 배우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의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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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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