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소민 "짠내나는 '부린이', 韓 고충 대변"

한해선 기자 2021. 6.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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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월간 집'의 매력을 전했다.

16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의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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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JTBC

배우 정소민이 '월간 집'의 매력을 전했다.

16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창민 감독,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이 참석했다.

정소민은 리빙 잡지사 에디터 나영원 역을 맡았다. 정소민은 "10년차 에디터인데 짠내나는 캐릭터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점차 알아가는 '부린이'"라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월간 집'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그는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맨 앞 장에 '집에서 사는 여자와 집을 사는 남자의 로맨스'란 문구가 좋았다. 한 장 더 넘기고서는 각자 캐릭터가 가진 고충이 있더라.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충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의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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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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