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밸런스 3x3 농구 발전을 위한 협약 맺어

[점프볼=김지용 기자] KXO와 밸런스가 협업하기로 했다.

BNK썸여자프로농구단의 지역연고지 유소녀 육성사업인 BNK 썸 주니어 농구교실 운영파트너인 BSA(밸런스스포츠아카데미)와 KXO(한국3x3농구위원회)는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되는 ‘2021 BNK 3x3 부산 챌린저’를 공동주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BSA(밸런스스포츠아카데미)는 부울경 지역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사업과 BNK 썸 주니어 농구교실등 스포츠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농구 이벤트는 물론이고 KXO 3x3 업무를 전반적으로 공유하고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 예정인 ‘2021 BNK 3x3 부산 챌린저’ 주최단체인 BNK썸여자프로농구단 특성에 맞게 타 대회보다 여자 중등부, 여자 고등부, 여자 일반부등을 중점적으로 참가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1 BNK 3x3 부산 챌린저’는 KXO 3x3 리그 4라운드를 겸해 복합적으로 치러지는 대회로 2019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2019 KXO 3x3 부산투어’ 이후 2년 만에 부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3x3 대회 개최가 진행되게 되었다.

한편 KXO 3x3 대회는 오는 7월 3일과 4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물놀이공원 오픈 기념 대회를 시작으로 서울 커먼그라운드, 인제군 터미널, 부산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 순서로 시즌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KXO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