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뉴욕, 방역규제 대폭 해제

[EBS 글로벌 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주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경제를 전면 재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 주가 점포에 대한 수용 인원 제한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대부분의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의 70%가 최소 1회 이상 접종한 뉴욕주도 이날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