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라이벌, 日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다나카&스가노 포함

[사진] 일본 대표팀은 16일 다나카 포함 도쿄 올림픽에 나갈 야구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일본 야구 대표팀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최종 엔트리는 투수 11명, 야수 13명(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 등 총 24명으로 꾸려졌다.

요미우리 우완 스가노 토모유키와 라쿠텐 우완 다나카 마사히로도 포함됐다. 다나카는 일본 대표팀 내에서 유일하게 올림픽 경험(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한 베테랑 투수다. 

일본 대표팀 최종 엔트리(24명)

- 투수 11명

▲ 스가노 토모유키, 나카가와 코타(이상 요미우리), 아오야기 코요, 이와자키 스구루(이상 한신), 구리바야시 료지, 모리시타 마사토(이상 히로시마),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야마사키 야스아키(요코하마), 오노 유다이(주니치), 다이라 카이마(세이부)

- 포수 2명

▲ 가이 타쿠야(소프트뱅크), 아이자와 츠바사(히로시마)

- 내야수 6명

▲ 야마다 테쓰토, 무라카미 무네타카(이상 야쿠르트), 겐다 소스케(세이부), 아사무라 히데토(라쿠텐), 기쿠치 료스케(히로시마), 사카모토 하야토(요미우리)

- 외야수 5명

▲ 곤도 켄스케(니혼햄), 야나기타 유키, 구리하라 료야(이상 소프트뱅크), 요시다 마사타카(오릭스), 스즈키 세이야(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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