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킴 카다시안 뺨치는 '엉부심'..'이병헌♥︎' 이민정 "엉덩이에 그렇게 땀이"(종합)[Oh!쎈 이슈]

강서정 입력 2021. 6. 16. 12:23 수정 2021. 6. 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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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희극인답게 복잡한 심경을 웃프게 표현했다.

이민정은 코믹한 사진들과 더불어 홍삼을 공동구매(공구)하려는 유세윤에게 "엉덩이에 그렇게 땀이 나는 것도 홍삼 때문인가요"라며 "대답해주세요.. 블리님 저 홍삼 먹으면 정말 저렇게 엉덩이에 땀 많아지냐구요"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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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희극인답게 복잡한 심경을 웃프게 표현했다. 사진은 코믹하지만 글은 정반대인 것.

유세윤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용! 실은 그동안 이러저러한 일들로 많이 지쳐있었거든여..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배신감 등등등..(은근히 상처 잘받는 까치블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엔 마음 정리도 할 겸 강으로 가서 신나게 먹고 놀고 왔어요! 안 좋은 기억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강물과 바람에 모두 날라갔구 이제는 제 사람들인 여러분들만 생각하고 살렵니다. 아 늘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충격적이었다. 프로 못지 않은 서핑실력을 갖춘 것으로 잘 알려진 유세윤은 서핑을 위해 의상을 입었는데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서핑복으로 보는 이를 민망하게 했다.

유세윤은 서핑복을 입고 마치 모델처럼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요가하는 포즈도 취하고 보트에 타서 뒤태를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유세윤은 비현실적인 황금골반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못지 않은 뒤태를 자랑했다. 잘록한 허리와 이와 대비되는 볼륨감 넘치는 엉덩이를 뽐냈다.

유세윤의 치명적인 섹시 뒤태에 가수 카더가든은 “온니 저희 언니 바여~”라는 댓글을 남겼고 유세윤은 “내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라고 달달하게 답글을 달았다. 또한 옥상달빛의 박세진은 “콘셉트 미쳤다”고, 모델 주우재는 “이 사진 좋아”라고, 이혜영은 “몸매 따라잡을 수가 없다” 등 동료 연예인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배우 이민정도 해당 사진을 보고 “네 번째 사진… 물 묻은 건가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유세윤은 “땀입니다.. 근데 혹시 저 팔로우해주신 거 배우 협회에서 경고 없었나여”라고 재치 있게 답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민정과 유세윤의 댓글 소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민정은 코믹한 사진들과 더불어 홍삼을 공동구매(공구)하려는 유세윤에게 “엉덩이에 그렇게 땀이 나는 것도 홍삼 때문인가요…”라며 “대답해주세요….. 블리님 저 홍삼 먹으면 정말 저렇게 엉덩이에 땀 많아지냐구요…”라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네네 홍삼이 독소배출효과가 있어서 노폐물이 엉덩이로 빠져나온답니다”라고 답하는 등 코믹한데 진지한 두 사람의 대화가 웃음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유세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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