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QS 달성, 패전도 면했다 [김광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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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패전도 면했다.
김광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102개, 평균자책점 3.72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6이닝 투구를 완수하며 동시에 1실점으로 상대를 막아 첫 퀄리티 스타트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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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패전도 면했다.
김광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6이닝 3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102개, 평균자책점 3.72 기록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6이닝 투구를 완수하며 동시에 1실점으로 상대를 막아 첫 퀄리티 스타트 달성했다.
퀄리티 스타트는 했지만, 쉽지 않았다. 타자들이 상대 선발 트레버 로저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끌려갔기 때문.
6회 김광현이 호세 론돈으로 대타 교체된 이후 조금씩 상황이 변했다. 론돈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딜런 칼슨 타석에서 견제 상황에 걸렸지만 로저스가 견제 실책을 범하며 3루까지 내달렸다.
계속된 2사 3루 기회에서 폴 골드슈미트가 우전 안타를 때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광현의 패전도 지워졌다.
내친김에 승리투수 요건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욕심이었다. 2사 2루에서 놀란 아레나도가 때린 타구가 중견수 글러브에 걸리며 이닝이 끝났다.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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