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6회까지 1실점..시즌 첫 퀄리티스타트[김광현 중계]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6. 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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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절스)이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김광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책임지면서 1실점만 내줬다.

1회,2회 나란히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잘 넘긴 김광현은 3회 첫 1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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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절스)이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김광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책임지면서 1실점만 내줬다.

1회,2회 나란히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잘 넘긴 김광현은 3회 첫 1실점을 했다.

4회엔 자신의 페이스를 찾았다. 김광현은 이산 디아스를 땅볼라 잡아내고 트레버 로저스는 삼진처리했다. 재즈 치솜 주니어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종료했다.

5회도 무실점. 스탈링 마르테를 투수 땅볼로 잡은 김광현은 헤수스 아귈라에게 볼넷을 헌납했다. 애덤 듀발을 뜬공, 헤수스 산체스를 삼진 처리하며 실점을 하지 않았다.

6회도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김광현은 존 버티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한 데 이어 샌디 레온은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산 디아스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6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세인트루이스가 0-1로 끌려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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