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6회 'KK' 삼자범퇴..시즌 첫 QS 눈앞(6보)

안형준 2021. 6. 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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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6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6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이날 야디어 몰리나와 배터리 호흡을 이뤄 시즌 10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6회 선두타자 존 베르티를 5구만에 땅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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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광현이 6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6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이날 야디어 몰리나와 배터리 호흡을 이뤄 시즌 10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광현은 5회까지 1실점했다.

김광현은 6회 선두타자 존 베르티를 5구만에 땅볼로 막아냈다. 후속타자 샌디 레온을 삼진처리한 김광현은 이산 디아즈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이대로 등판을 마친다면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게 된다.

김광현은 6회까지 102구를 던졌다.(자료사진=김광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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