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스릴러 단편 프로젝트 '테이스츠 오브 호러' 주연 합류 [공식]

2021. 6.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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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윤현민이 공포 단편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윤현민은 단편 영화 '테이스츠 오브 호러' 시리즈의 '입주민 전용 헬스장' 편 출연을 확정했다.

'테이스츠 오브 호러' 시리즈는 웹툰과 숏폼 영상 콘텐츠가 동시에 진행되는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 IP 프로젝트. 연출에는 김용균, 임대웅, 안상훈, 윤은경, 채여준 감독이 합류했으며 다섯 명의 감독이 각각 두 개의 작품을 연출해 총 10개의 단편을 선보인다.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10개의 작품 중 윤현민이 출연하는 '입주민 전용 헬스장' 편은 김용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 감독은 '와니와 준하' '분홍신' '불꽃처럼 나비처럼' '더 웹툰 : 예고살인' 등 영화계에서 깊은 내공을 쌓아온 연출자다.

'입주민 전용 헬스장'은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대,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에서 귀신과 만나며 벌어지는 일상 공포물이다. 윤현민은 입주민 전용 헬스장을 이용하다가 등골 서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입주민으로 열연을 펼치며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공포의 신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윤현민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에서 인공지능 비서 홀로와 개발자 난도로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와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복수해라'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펼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윤현민은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 '내 안의 발라드'와 '복수해라' OST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까지 소화,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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