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땅볼로 위기 탈출..1실점으로 선방 [김광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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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3회 위기를 맞았다.
1실점으로 선방했다.
김광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3회초 한 점을 허용했다.
3회에만 28개의 공을 뿌리며 악전고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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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3회 위기를 맞았다. 1실점으로 선방했다.
김광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3회초 한 점을 허용했다.
여섯 타자를 상대했는데 여기서 세 차례나 풀카운트 승부를 하며 고전했다. 3회에만 28개의 공을 뿌리며 악전고투. 총 투구 수는 59개로 늘어났다.
이어진 애덤 듀발과 승부에서 2-0 카운트에 몰리자 마이크 매덕스 코치가 나와 김광현을 달렸다. 이후 낮은 코스에 붙는 커브를 던졌는데 좌전 안타를 맞았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외야 수비가 아쉬운 모습 보여줬다. 좌익수 타일러 오닐이 2루 주자를 잡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는지 그대로 홈까지 공을 던졌고, 타자 주자가 2루까지 왔다. 여기서 첫 실점했다.
이어진 무사 2, 3루 위기. 자칫 대량 실점으로 무너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세 명을 땅볼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주자들의 진루를 묶으면서 3아웃을 만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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