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쌍둥이 남매, "벤 애플렉과 친하게 지내" 결혼설 모락모락[MD할리우드]

2021. 6. 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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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년의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가족 사이에서도 친밀감을 강화하며 결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은 15일(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의 쌍둥이 아들 맥스와 엠마(13)가 벤 애플렉을 “서서히 알아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쌍둥이는 현재 제니퍼 로페즈의 전 남편 마크 앤소니와 함께 살고 있다.

한 소식통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제니퍼가 벤에 대해 진지하다는 것은 매우 명백하다. 그녀는 오랫동안 이렇게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내부자는 최근 피플에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가 말리부의 노부(Nobu)에서 맥스, 엠마와 함께 가족 만찬을 하는 동안 서로 "매우 정이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벤과 그녀의 아이들이 함께 있는 것이 편안해 보였다. 아이들은 벤과 계속 수다를 떨었다. 벤은 좋아보였다. 그는 웃고 있었다. 그들은 나눠 먹을 많은 음식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의 어머니 과달루페 로드리게스(76)와도 친밀감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엔 스타들이 즐겨 찾는 유명 초밥집에서 둘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등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가 전 메이저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헤어진 후, 벤 애플렉이 그녀의 LA집 앞에서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이후 몬태나로 여행을 떠났으며 5월 8일엔 함께 운전한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퍼 로페스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한 사이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헤어진 뒤 제니퍼 가너와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어 16세 연하의 쿠바 출신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사귀다 지난 1월 헤어졌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두 번의 결혼식을 연기하다 끝내 파혼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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