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산체스에 또 당했다, 2회 동점 솔로포 헌납 [류현진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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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이 천적 개리 산체스를 또 다시 넘어서지 못했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회 동점을 허용했다.
1-0으로 앞선 2회 선두 게리 산체스를 만나 동점 솔로홈런을 헌납했다.
산체스는 그 동안 류현진에게 7타수 2안타(2홈런)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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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6/16/poctan/20210616085127724tjma.jpg)
[OSEN=이후광 기자] 류현진(34·토론토)이 천적 개리 산체스를 또 다시 넘어서지 못했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회 동점을 허용했다.
1-0으로 앞선 2회 선두 게리 산체스를 만나 동점 솔로홈런을 헌납했다. 2B-2S에서 다소 높게 형성된 포심패스트볼(144km)이 좌측 담장으로 넘어갔다. 산체스에게 허용한 3번째 홈런. 산체스는 그 동안 류현진에게 7타수 2안타(2홈런)로 강했다. 이후 미겔 안두하와 DJ 르메이휴를 스트레이트 볼넷 출루시키며 계속 흔들렸지만, 애런 저지를 3구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까지 투구수는 48개.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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