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꼼짝없이 깔릴 뻔"..수t 철제빔 더미 '와르르'

2021. 6.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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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입니다.

첫 소식, 아찔한 영상 하나 준비했습니다.

이 영상을 공개한 사람은 당시 자신도 좌회전을 위해서 차선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꼼짝없이 화물차 옆으로 다가가 철제빔에 깔렸을 거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정말 운이 좋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운행 중지나 수천만 원의 벌금을 매겨서 경각심을 갖게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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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입니다. 오늘(16일) 첫소식 살펴볼까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첫 소식, 아찔한 영상 하나 준비했습니다.

안전 기준을 무시한 도로 위 화물차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 화물차 주행 중에 갑자기 적재물이 쏟아지는 영상이 올라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철제빔을 가득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좌회전하기 위해 안쪽 차선으로 들어섭니다.

그런데 무게중심을 이기지 못해 수 톤에 달하는 철제빔이 옆 차선으로 우르르 쏟아집니다.

뒤따르던 차량이 있었다면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입니다.

이 영상을 공개한 사람은 당시 자신도 좌회전을 위해서 차선을 바꾸지 않았더라면 꼼짝없이 화물차 옆으로 다가가 철제빔에 깔렸을 거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정말 운이 좋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운행 중지나 수천만 원의 벌금을 매겨서 경각심을 갖게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법에는 덮개와 포장, 고정장치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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