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임 총리, 가자지구 공습 감행.."방화 풍선 보복"

박병진 기자 2021. 6. 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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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신임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16일 로이터·AFP통신은 각각 현지 라디오와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폭발물이 장착된 풍선을 보낸 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베네트 총리는 과거 이스라엘 정부가 방화 풍선을 용인해서는 안 되며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한다면 반드시 보복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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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신임 총리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신임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16일 로이터·AFP통신은 각각 현지 라디오와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폭발물이 장착된 풍선을 보낸 데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습은 지난달 10일부터 벌어진 이스라엘과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 간 '11일 전쟁' 이후 첫 무력 충돌이다.

전날 이스라엘에는 가자지구에서 날려 보낸 방화 풍선으로 2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베네트 총리는 과거 이스라엘 정부가 방화 풍선을 용인해서는 안 되며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한다면 반드시 보복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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