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시 한 번 애덤스와 호흡..양키스 상대로 6승 재도전

김도용 기자 2021. 6. 16.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즌 6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시 한 번 신인 포수 라일리 애덤스(25)와 호흡을 맞춘다.

올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최근 2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은 6승 달성에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도 류현진은 애덤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지난 시즌부터 류현진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주전 포수 대니 젠슨이 지난 7일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7분 경기 시작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시즌 6승에 재도전하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다시 한 번 신인 포수 라일리 애덤스(25)와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16일 오전 8시 7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5승을 달성한 뒤 최근 2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된 류현진은 6승 달성에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도 류현진은 애덤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지난 시즌부터 류현진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주전 포수 대니 젠슨이 지난 7일 햄스트링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에 류현진은 지난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애덤스와 첫 호흡을 맞췄다. 처음이었지만 당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팀이 2-5로 패해 시즌 4번째 패배(5승)를 당했다.

토론토는 이날 마커스 시미언(유격수)-보 비셋(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랜달 그리척(중견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조 패닉(2루수)-라일리 애덤스(포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게레로 주니어는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올 시즌 22개의 홈런을 기록, 이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타격감이 좋다.

뉴욕 양키스는 9번 타자 브렛 가드너를 제외하고 애런 저지, 글레이버 토레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등 오른손 타자 8명을 선발로 내세웠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