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신인 애덤스와 배터리 호흡.. 양키스 우타자 8명

MLB.com 라인업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또 다시 신인 포수 라일리 애덤스와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 7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2연패 중인 류현진은 지난 4월 14일 양키스를 상대로 6.2이닝 1실점(무자책) 호투를 펼친 바 있다. 또 다시 강팀 양키스를 상대로 호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토론토는 마커스 시미언(유격수) 보 비셋(지명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랜달 그리척(중견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조 패닉(2루수) 라일리 애덤스(포수)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이번 역시 지난 경기에서 호흡을 맞춘 신인포수 애덤스와 호흡을 맞추는 류현진이다.

양키스는 D.J. 르메이휴(2루수)-애런 저지(우익수)-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지오 우르셀라(3루수)-개리 산체스(포수)-미구엘 안두하(좌익수)-크리스 기튼스(1루수)-브렛 가드너(중견수)가 선발로 나선다. 가드너를 빼곤 모두 우타자다. 양키스 선발은 3승1패 평균자책점 3.99의 조던 몽고메리다.

경기는 잠시후인 오전 8시 7분 시작한다. TV는 스포티비 프라임, 인터넷은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