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차 접종 3천만 명 넘었지만 하루 7천 명 이상 확진

김아영 기자 2021. 6. 1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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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인구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델타 변이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숫자는 계속해서 하루 7천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2차 접종 완료자 숫자는 약 3천21만 명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57.4%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백신 접종률은 올라가고 있으나 하루 신규 확진자는 7일 연속으로 7천 명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4시간 중 신규 확진자는 7천673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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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인구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델타 변이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숫자는 계속해서 하루 7천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2차 접종 완료자 숫자는 약 3천21만 명으로 전체 성인 인구의 57.4%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1차 접종은 성인 인구의 79.4%가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처럼 백신 접종률은 올라가고 있으나 하루 신규 확진자는 7일 연속으로 7천 명 이상을 기록 중이라고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4시간 중 신규 확진자는 7천673명을 기록했습니다.

영국은 봉쇄를 4주 연장하고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다음 달 10일과 11일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단식 결승에는 관중을 꽉 채우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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