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윤혜진, 발레 접었던 이유.."아이 때문에 발레 집중 전혀 안돼"

이제현 2021. 6. 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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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혜진은 아침부터 발레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꿈의 발레단인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던 윤혜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한편 JTBC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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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해방타운’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유부남녀들이 완벽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아침부터 발레 연습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나는 아직 은퇴한 적이 없다”라며 매일 발레 연습을 함을 밝혔다.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동료들을 찾았다.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을 한다기에 그들을 찾아간 것. 윤혜진은 그들을 지켜보며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료는 “언니!”라고 외치며 윤혜진을 반겼다.

꿈의 발레단인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던 윤혜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동료들은 “제가 기억하는 윤혜진 발레리나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지금 봐도 유일무이한 그런 발레리나 였다”라고 극찬했다.

윤혜진은 “아킬레스건이 다쳐서 귀국을 했었는데 치료는 안하고 임신을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이후 다시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아이 생각 때문에 집중이 전혀 안되더라”라며 발레를 쉬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JTBC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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