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러 단결 산처럼 강해..양국관계 파괴 실현 안 돼"

김아영 기자 2021. 6. 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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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단결은 산처럼 강하고, 우정은 견고해 깨뜨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양국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는 전방위적이고 전천후"라면서 중러간 "협력은 상한과 하한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의지가 굳은 사람은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성어를 인용하고, "중국과 러시아 관계를 파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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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이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와의 끈끈한 관계를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단결은 산처럼 강하고, 우정은 견고해 깨뜨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은 국제적인 변화를 견뎌내고 새로운 대국 관계의 본보기가 됐다"며 "서로의 핵심 이익을 지지하며 정치적 신뢰와 전략적 협력 수준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양국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는 전방위적이고 전천후"라면서 중러간 "협력은 상한과 하한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의지가 굳은 사람은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성어를 인용하고, "중국과 러시아 관계를 파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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