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공관 만찬' 논란 김명수에 "공사 구분 없어..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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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15일 한진 법무팀 공관 만찬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공사 구분이 없다"고 공개 비판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 글과 함께 국민의힘이 이날 김 대법원장에 대해 "기본적인 공사 구분조차 하지 못하며 법정의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한 기사를 공유했다.
김 대법원장은 2018년 며느리가 근무하는 한진 법무팀이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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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15일 한진 법무팀 공관 만찬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 "공사 구분이 없다"고 공개 비판했다.
판사 출신인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거취 문제는 별론으로 하고 인물에 대한 평가는 동일하다. 2019년 5월9일 사법농단 판사들을 집단적으로 징계 면제한 그 날부터 2년 간 일관되게 지적해 왔다"며 "비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 글과 함께 국민의힘이 이날 김 대법원장에 대해 "기본적인 공사 구분조차 하지 못하며 법정의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사퇴를 촉구한 기사를 공유했다. 또 김 대법원장을 비판한 자신의 과거 인터뷰 기사도 공유했다.
김 대법원장은 2018년 며느리가 근무하는 한진 법무팀이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대법원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아내와 며느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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