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백지영 "결혼 전에 좋아했던 것 하면 안 돼" 폭소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6. 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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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결혼 전에 좋아했던 것을 떠올렸다.

. 15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싱글들이 혼자 사는 것도 좋지만 기혼자들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하지 않냐"면서 프로그램 '해방타운'의 기획 취지에 공감했다.

장윤정은 "그래서 결혼 전에 좋아했던 걸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말을 생략한 채 "안 된다. 안 돼"고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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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장윤정, 이종혁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백지영이 결혼 전에 좋아했던 것을 떠올렸다.
.
15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백지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싱글들이 혼자 사는 것도 좋지만 기혼자들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하지 않냐"면서 프로그램 '해방타운'의 기획 취지에 공감했다.

윤혜진은 "막상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니 뭘 할지 생각이 안 나더라"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그래서 결혼 전에 좋아했던 걸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고, 백지영은 말을 생략한 채 "안 된다. 안 돼"고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혁은 "뭘 좋아했길래 그러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음주가무를 좋아하고"라며 말 끝을 흐렸다.

장윤정은 "제가 그걸 하고 있다. 그걸 하려고 나왔다"고 말했고, 붐은 "입주하자마자 술 냉장고도 주문하신 분"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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