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홍현희에 "닿았잖아!" 질색→백허그 시도 (화요청백전)

이주원 2021. 6. 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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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과 홍현희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3라운드로 '아슬아슬 물 먹여주기' 게임이 열렸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을 시작한 허경환은 홍현희의 이마와 머리를 거쳐 내려오는 물줄기에 경악해 폭소를 안겼다.

곧이어 허경환은 홍현희를 허그하며 같이 뒤로 넘어가는 기술로 무사히 물을 마시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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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과 홍현희가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는 3라운드로 '아슬아슬 물 먹여주기' 게임이 열렸다.

첫 주자로 백팀의 홍현희와 허경환이 출격했다. '아슬아슬 물 먹여주기'는 둘이 나란히 앉아 앞사람이 와인잔을 입에 물고 뒷사람에게 넘겨주는 방식의 게임.

허경환은 홍현희가 뒤에 앉자 "진짜 닿아야 하는 곳만 닿아라"라며 질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허경환은 "닿았잖아!"라며 자리 바꾸기를 시도, 양반다리를 하며 홍현희 뒤에 앉아 극도로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복병은 따로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을 시작한 허경환은 홍현희의 이마와 머리를 거쳐 내려오는 물줄기에 경악해 폭소를 안겼다.

허경환은 "가르마 탄 물을 먹어야 돼요?"라며 "더러워서 못 먹겠다. 이걸 어떻게 먹느냐"라며 MC들을 원망하기도.

곧이어 허경환은 홍현희를 허그하며 같이 뒤로 넘어가는 기술로 무사히 물을 마시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화요청백전'은 이날 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VS 가나 2차전 생중계' 관계로 밤 11시에 방송됐다.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의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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