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지상렬, 물 먹여주기 게임에 "우럭도 이렇게 안먹여" 분노
서지현 2021. 6. 1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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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이 고된 게임에 분노했다.
이날 3라운드에선 아슬아슬 물 먹여주기 게임이 진행됐다.
예상대로 지상렬은 쏟아지는 와인잔 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에 분노한 지상렬은 "우럭도 이렇게 물 안 먹인다"고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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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지상렬이 고된 게임에 분노했다.
6월 15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유연성 기르기'를 주제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3라운드에선 아슬아슬 물 먹여주기 게임이 진행됐다. 2인 1조로 앞에 앉은 팀원이 물이 담긴 와인잔을 입으로 넘겨주면 뒤에 앉은 팀원이 받아먹는 방식이다.
이어 청팀에선 은가은-지상렬이 나섰다. 황우림은 유연한 은가은에게 "잘 꺾는다"라고 추천했다. 그러나 백팀 모태범은 "상렬이 형이 잘 안보이신다"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예상대로 지상렬은 쏟아지는 와인잔 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에 분노한 지상렬은 "우럭도 이렇게 물 안 먹인다"고 울컥했다.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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