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웅, 父허재에 "아버지 닮아 탈모 와, 탈모는 유전"

유경상 2021. 6. 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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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허훈 형제가 부친 허재를 닮아 탈모라 말했다.

6월 1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허재 아들 허웅, 허훈 형제가 출연했다.

허재는 두 아들의 방문을 반기지 않았고, 형제가 수면 환경 이야기를 나누자 허재는 "그러니까 탈모가 오는 거다"고 잔소리했다.

허웅, 허훈 형제가 "엄마는 머리숱 풍성해"라고 부인하자 허재는 "아니야. 엄마 심은 거야"라고 아무 말 투척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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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허훈 형제가 부친 허재를 닮아 탈모라 말했다.

6월 1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허재 아들 허웅, 허훈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재의 해방타운으로 두 아들이 깜짝 방문했다. 허재는 두 아들의 방문을 반기지 않았고, 형제가 수면 환경 이야기를 나누자 허재는 “그러니까 탈모가 오는 거다”고 잔소리했다.

이에 허웅은 “탈모는 아버지 닮아서 그런다”고 말했고, 허훈은 “나도 탈모로 상담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허재는 “너희가 잔머리 굴려서 그런다”고 응수했다.

허웅이 “탈모는 97%가 유전이다”고 말하자 허재는 “엄마 닮아서 그래”라고 책임 전가했다. 허웅, 허훈 형제가 “엄마는 머리숱 풍성해”라고 부인하자 허재는 “아니야. 엄마 심은 거야”라고 아무 말 투척 웃음을 줬다. (사진=JTBC ‘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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