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삼광빌라'로 연기대상 2관왕..'KBS의 딸' 되고파" ('옥문아들')
2021. 6. 15. 23:05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진기주가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영화 '미드나이트'에서 호흡한 배우 진기주, 위하준,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기 드라마 '오! 삼광빌라!'로 'KBS의 딸'이란 수식어를 얻은 진기주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라며 "KBS의 딸이라고 해주셔서 듣기 좋다. 저도 KBS의 딸이 되고 싶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엄마가 마트를 가는 곳만 가는데 직원이 드라마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더라. 엄마가 입이 간지러워서 한참 고민하다가 '이빛채운이 내 딸'이라고 했단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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