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런닝맨' 하차 후 지하철역 깜짝 등장 "기쁜데 슬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에서 하차한 이광수가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팬들이 자신을 위해 제작한 지하철 전광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광수는 마지막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광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역사 내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팬들이 자신을 위해 제작한 지하철 전광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광판에는 "11년 동안 우리를 웃게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기쁜데 슬프다" 등의 문구가 담겨있다.
이광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마지막으로 11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광수는 2010년 7월 '런닝맨'이 처음 방송됐을 때부터 함께 한 원년 멤버로 몸개그, 배신, 리액션 등으로 다른 멤버들과 케미를 뽐냈고, ‘기린’,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탁월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약 11년 간 함께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이광수는 마지막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같은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면서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리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이광수 SNS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혜성 “전현무, 연대 나오고 깐족거려…공부 내가 더 잘해”
- `갑질·조폭 동원 반박` 진아림, 진단서 공개...A씨 맞고소[종합]
- 박서준 측 "`캡틴마블2` 출연? 노코멘트"
- ‘해방타운’ 허재 “엄마 된장찌개는 쨉(?)도 안돼” 자신감
- ‘해방타운’ 백지영 “결혼 전에 음주가무 좋아해” 폭소
- 괴테와 마크 트웨인이 몸 담근 이곳…한국에선 허니문 성지된 스위스 산골 마을 [깊숙이 스위스]
- 전현무 “덱스, 안은진 괜찮은 여자라고 하더라” (‘전참시’) - 스타투데이
- ‘푸바오의 고향’ 쓰촨에서 태어난 탄탄면, 그 알싸한 마라 맛의 비밀 [여책저책] - 매일경제
- ‘4혼’ 박영규, 마음으로 낳은 18세 딸 “처음엔 아저씨→결혼식 이후 아빠” (‘살림남2’) - 스
- [종합] “해외여행 가자” 박서진·박효정 첫 배달 알바→박영규, 18세 딸과 데이트 ‘감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