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언론개혁 4대 입법' 요구 전국 순회 기자회견

김고은 기자 2021. 6.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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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편집권 확보를 위한 신문법 개정 △지속가능한 지역언론지원법 마련 △허위·조작보도 피해에 따른 언론책임 강화를 위한 배상제 도입 등 '언론개혁 4대 입법'을 요구하며 전국 순회에 나섰다.

언론노조는 각 지역협의회와 민주노총 지역본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정당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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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편집권 확보를 위한 신문법 개정 △지속가능한 지역언론지원법 마련 △허위·조작보도 피해에 따른 언론책임 강화를 위한 배상제 도입 등 ‘언론개혁 4대 입법’을 요구하며 전국 순회에 나섰다. 언론노조는 각 지역협의회와 민주노총 지역본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의 정당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 당사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4일엔 국민의힘 대구광역시 당사, 15일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사와 광주시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4대 입법 요구안을 전달했다. 16~18일엔 더불어민주당 강원, 경기, 충북, 대전 지역 당사를 차례로 돌며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언론의 존재 이유를 지키는 투쟁을 끝장내기 위해 이달 29일과 7월1일 있을 국회 임시본회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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