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 박세리 "(격리) 힘들었는데 살 1kg도 안 빠져" 폭소 ('노는언니') [종합]

김수형 2021. 6. 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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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에서 박세리가 코로나 완치 후 첫 촬영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코로나19 완치 후 첫 녹화를 하게 된 박세리였다.

앞서 박세리는 코로나 확진 판정 후 희망 메시지를 잔하기도  했다.

이에 박세리는 "편하게 해라, 나 오랜만에 출근했다"면서 "그 동안 고생 좀 했다"며 코로나19로 자가격리했던 고충을 은근 슬쩍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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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노는 언니’에서 박세리가 코로나 완치 후 첫 촬영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E채널 예능 ‘노는 언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이 제주도에 모두 모였다 이때, 차 안에서 누군가가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코로나19 완치 후 첫 녹화를 하게 된 박세리였다.

앞서 박세리는 코로나 확진 판정 후 희망 메시지를 잔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너희를 위해 코스로 준비해놨다”며 가이드룩까지 장착하며 반갑게 후배들을 맞이했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박세리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괜찮으시나”고 물었고,박세리는 “괜찮다”며 환한 미소로 동생들을 안심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완치 축하드린다”면서  “살은 많이 빠지셨냐”고 질문, 박세리는 “숫자는 절대 달라지지 않아, 1kg도 안 빠졌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박세리 투어가 시작됐다. 박세리는 “이번에 BMW외제차 정리하고 국내차 구입했다”며 큰차로 바꾼 소식을 전하며 “오늘 오랜만에 외출이다”며 직접 운전해 출발했다. 

이어 새로운 멤버가 있는 용두암으로 이동했다. 전 스케이팅 국가대표인 박승희가 기다리고 이었다. 박승희는 박세리를 보면서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 얘기를 많이 들어 ,박씨가 운동을 잘한다고 어릴 때부터 부담 받아, 박씨들의 위인이다”고 했다. 

이에 박세리는 “편하게 해라, 나 오랜만에 출근했다”면서 “그 동안 고생 좀 했다”며 코로나19로 자가격리했던 고충을 은근 슬쩍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세리는 “여행가면 움직이는거 싫어하는데 후배들이 추천했다”며 좋은 카페로 이동했다. 함께 디저트를 나눠먹으며 박승희의 선수시절 얘기를 나눴다. 

분위기를 몰아 박세리 투어는 버니카 체험이었고, 대결을 펼치기 위해 이동했다.  박세리는 “오랜만에 놀러온 것”이라 말하며 파이팅을 외치더니 이내 박승희와 함께 팀 대결에서 승리했다.  

식사하러 이동했다. 박세리는 “제주도 올 때마다 가는 곳이 있다”면서  흑우 맛집으로 이동, 이어 숙소에서도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노는언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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