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축구'로 퇴장까지, 정작 가나 감독은 "심판이 중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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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크와시 파빈 가나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가나는 15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파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나는 현재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다음에는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총평했다.
이날 가나는 다소 거칠고 투박한 반칙으로 한국 선수들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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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안영준 기자 = 사무엘 크와시 파빈 가나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가나는 15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파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나는 현재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다음에는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총평했다.
다소 거칠었던 이날 경기에 대해선 "(우리 뿐만 아니라) 양 팀 모두 거친 경기를 했다. 나도 오늘과 같은 거친 경기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웃어 보인 뒤 "심판이 초반에 경기를 중재했다면 이런 경기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가나는 다소 거칠고 투박한 반칙으로 한국 선수들을 괴롭혔다. 후반 44분에는 아투콰예 조나가 이승우의 얼굴을 가격, 퇴장 당하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도 있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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